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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(2016년)에 콩 농사는 정말로 흉작입니다.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, 농부의 기술이 부족 때문인지 꼬투리가 텅텅 비어 있네요. 내년 씨 할 것만이라도 나왔으면 합니다.




첫 눈(2016년 11월 26일)이 내리고 있습니다. 보이나요???

옆 그물망엔 2그루의 배나무가 있습니다. 작년 한 무더위 속에서 작업한 것으로 자연 그대로의 재배를 하려 했으나, 99%가 병이 들었습니다. 꼭 농약을 써야하는지 혼돈스럽습니다.

그러나 그 속에 토종닭을 사육하여 그나마 위안을 찾으려합니다.



저희 농막과 매실나무(우측)입니다. 인삼밭은 저희 작은집입니다.




첫눈이 내려 부랴부랴 비닐을 덮었습니다.




다음 주말엔 탈곡을 하려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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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년 올해는 콩농사가 전체적으로 안됬나 봅니다. 그래도 열심히 한 똘이래도 소중히 거둬들이고 있습니다.

탈곡기를 사용하여, 두 번 탈곡하는 중입니다.

날씨가 춥고 습해서, 잘 말려지지 않은 이유입니다.




기계는 편한대신, 위험한 관계로 조심! 조심!




1차 탈곡 중입니다. 다시 한 번 탈곡해야합니다.




2차 탈곡 후, 정제된 모습입니다. 체로 다시 한 번 까부르며 마침내, 순수한 메주콩이 탄생합니다.

내년에 풍구를 구입하여 일손을 덜어야겠습니다.






벌써 2016년 11월 25일. 올해도 몇일 남아있지 않네요.

참으로 열심히 일했습니다. 보람찬 한 해였는데, 글쎄 결과는.....

그래도 희망이 있어 아쉬운 맘 달래 봅니다.


모두, 모두 즐거운 한 해 마무리하세요.


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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